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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 대통령 회견에 "국정기조 변화·민생회복지원금 당부"

입력 2024-05-08 12:06 수정 2024-05-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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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실효성 있는 국정 쇄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일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한다. 기대하는 바가 있다. 실효성 있는 국정 쇄신책이 마련되지 않을까 기대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민생을 살려라,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명하셨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국정 기조 변화와 민생 중심의 국정으로 희망을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늘고 소득은 줄고 체감 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라며 "악화된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국정운영 기조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도 처방이 효과 없으면 치료법과 약을 바꾼다"면서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조치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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